콩이랑상걸리전통장 – 청청마을 전통 방식으로 담근 된장·고추장·장 체험

햇살과 바람, 그리고 기다림으로 빚는 콩이랑상걸리전통장

자연과 시간이 함께 완성한 깊고 정직한 맛

Story

상걸리의 자연과 사람이 만든 장

상걸리의 자연과
사람이 만든 장

콩이랑상걸리전통장은 강원도 춘천 동면 상걸리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이곳은 산바람이 잘 통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예로부터 장을 숙성하기에 최적의 고장이었습니다.

우리는 국산 콩을 손으로 띄운 전통 메주태양초의 붉은 빛을 지켜내며,
가마솥·장작불·장독대 숙성이라는 정직한 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만드는 대신, 자연의 속도에 귀 기울입니다.
“빠른 길보다 바른 길을” — 우리의 장은 그렇게 하루하루 깊어갑니다.

전통의 공정을 지켜온 시간, 그대로 담아내는 장맛

기다림이 만드는 깊은 맛

메주 띄우기

국산 콩을 깨끗하게 삶아 빻은 뒤, 손으로 단단히 빚어 모양을 만들고 볏짚 위에서 띄웁니다. 볏짚에 서식하는 천연 미생물이 콩 속에 스며들어, 장맛의 기초가 되는 깊은 향을 만들어냅니다.

장독 숙성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담근 장은, 눈과 비, 바람을 맞으며 사계절을 온전히 견딥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 자연의 숨결이 장독 속으로 스며들어, 인위적 가열이 아닌 시간의 힘으로 발효가 완성됩니다.

선별·병입

정성껏 숙성된 장은 불필요한 첨가물을 더하지 않고, 전통 그대로의 맛과 향을 지켜내며 깔끔하게 병입됩니다.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철저한 위생 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믿을 수 있는 정직한 발효 식품으로 완성됩니다.

좋은 장은 좋은 재료에서 시작됩니다. 콩이랑상걸리전통장은 원재료 하나까지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재료가 정직해야 장이 바릅니다

국산 콩·태양초만 고집

메주의 기본이 되는 콩은 100% 국내산만 사용합니다. 고추장의 붉은 색을 내는 고춧가루 또한 국내 태양초를 고집합니다.
믿을 수 있는 원산지가 곧 장맛의 깊이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깨끗한 물 · 국내산 천일염 사용

장의 맛은 작은 재료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콩이랑상걸리전통장은 맑고 깨끗한 물과 국내산 천일염만을 사용합니다.
모든 재료의 출처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정직한 장을 만듭니다.

무색소·무향료·무보존료 원칙

인위적인 색이나 향, 방부제를 넣지 않습니다. 오직 자연 발효와 숙성이 주는 깊고 깔끔한 맛만을 담아,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발효식품을 만듭니다.

Location

콩이랑상걸리전통장으로 오시는 길

콩이랑상걸리전통장으로
오시는 길

콩이랑상걸리전통장은 방문객을 위해 농장 체험 프로그램현장 구매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접 장독대를 보고, 메주를 만지고, 전통 발효의 가치를 몸소 느껴보세요.
예약 후 오시면 더욱 편리하게 체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강원 춘천시 동면 가락재로 1349

033-243-8955

010-3077-2506

춘천시내에서 가락재로를 따라 홍천 구성포 방향 20km지점
현대잼버리 주유소 앞 상걸리경로당 옆에 있습니다.